韓볼링 금 2개 수확...김동현, 백승자-정다운 [아시아선수권]

김경무 2023. 1. 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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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링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는 등 선전하고 있다.

대한볼링협회는 지난 10일부터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김동현(전남과학대)이 6게임 합계 160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 이틀째인 11일에는 백승자(구미시청)-정다운(창원시청)이 여자 2인조에서 2903점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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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동현. 대한볼링협회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한국 볼링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는 등 선전하고 있다.
대한볼링협회는 지난 10일부터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김동현(전남과학대)이 6게임 합계 160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 이틀째인 11일에는 백승자(구미시청)-정다운(창원시청)이 여자 2인조에서 2903점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남녀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김동현(맨 왼쪽)과 황연주(맨 오른쪽). 대한볼링협회
여자 개인전에서는 황연주(횡성군청)가 1459점으로 동메달, 남자 2인조에서는 박건하(광주시청)-박동혁(한국체대)이 2918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대표팀은 조헌 감독과 이동희(위덕대) 코치가 이끌고 있는데, 앞으로 3인조, 5인조, 마스터즈, 개인종합 등 4개의 종목에서 더 많은 메달을 노리고 있다. 대회는 18일까지 이어진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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