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 신임대표이사에 정기성 상무 선임

전서인 기자 2023. 1. 12. 13: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코카-콜라는 정기성 재무 상무이사를 사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내부 인사가 대표로 선임된 것은 최수정 전임 대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홍익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정 대표는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했고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마쳤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을 거쳐 2000년 코카-콜라에 입사했고 필리핀과 태국 재무관리자를 지냈습니다.

2010년 한국으로 돌아온 뒤 한국 코카-콜라의 재무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

정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음료 포트폴리오 확장과 지속가능한 사업 성장을 견인하며 음료회사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019년 9월부터 국내 사업을 이끌어 온 최 전 대표는 한국과 일본의 마케팅 총괄 헤드로 임명됐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