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꾀하는 첼시, 펠릭스 임대 영입…"어리지만 훌륭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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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반등을 꾀하고 있는 첼시가 공격력을 강화했다.
첼시는 11일(현지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활약하던 주앙 펠릭스(포르투갈)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첼시는 펠릭스의 가세로 반등을 노린다.
그레이엄 포터 첼시 감독은 "펠릭스는 훌륭한 선수다. 어리지만 좋은 경험을 많이 지녔다"며 "파이널 서드에서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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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반등을 꾀하고 있는 첼시가 공격력을 강화했다.
첼시는 11일(현지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활약하던 주앙 펠릭스(포르투갈)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펠릭스는 잔여 시즌 동안 첼시 유니폼을 입고 영국 무대를 누빈다. 영국 BBC에 따르면 펠릭스의 임대료는 1100만 유로(약 147억 3000만원)다.
2018년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프로 데뷔한 펠릭스는 번뜩이는 움직임 등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에 이어 포르투갈을 대표할 선수로 주목받았다.
펠릭스는 2019년 7월 아틀레티코로 둥지를 옮기며 스페인 무대에 정착했다. 당시 이적료는 1억 2600만 유로로 아틀레티코 구단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에서 공식전 131경기에 출전해 34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는 프리메라리가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로는 A매치 28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도 나서며 가나와 조별리그 경기에서 득점포도 가동했다.
첼시는 펠릭스의 가세로 반등을 노린다. 지난 시즌 EPL 3위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리그컵 준우승을 차지했던 첼시는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리그 10위에 머물고 있고 FA컵과 리그컵은 일찌감치 탈락했다.
그레이엄 포터 첼시 감독은 "펠릭스는 훌륭한 선수다. 어리지만 좋은 경험을 많이 지녔다"며 "파이널 서드에서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펠릭스는 "첼시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팀 중 하나다. 팀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돕고 싶다"고 전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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