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고 갑부 구단이 움직인다…이강인에게 ‘227억’ 장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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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 영입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 다수의 잉글랜드 클럽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강인과 연결되던 팀들 중 가장 부유한 클럽이자, EPL 내 최고의 갑부 구단인 뉴캐슬이 움직인다는 소식이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뉴캐슬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마요르카에 1,700만 유로(약 227억)를 제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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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 영입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이강인은 최근 겨울 이적시장을 달구는 선수로 급부상했다. 이전부터 재능만큼은 확실했던 이강인은 이번 시즌 들어 소속팀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강인의 장점으로 꼽히던 탈압박 능력은 더욱 부드러워졌고, 날카로운 킥도 더 예리해졌다. 이강인은 또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본인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팬들만 이강인의 재능을 확인한 것은 아니었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 다수의 잉글랜드 클럽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중에는 뉴캐슬과 아스톤 빌라처럼 세계 최고의 리그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소속된 팀들도 있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EPL 클럽들이 확실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돈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강인과 연결되던 팀들 중 가장 부유한 클럽이자, EPL 내 최고의 갑부 구단인 뉴캐슬이 움직인다는 소식이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뉴캐슬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마요르카에 1,700만 유로(약 227억)를 제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서 언급한 금액인 1,700만 유로는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이다.
뉴캐슬 입장에서 큰 돈은 아니다. 뉴캐슬은 지난 2021년 말 사우디 국부 펀드(PIF)가 인수한 뒤 중동 자본을 업고 막강한 자금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미 지난해 1월 열렸던 겨울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감행했던 사례도 있기 때문에 올 겨울 영입에 투자를 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명가 재건과 함께 장기적으로 EPL 내에서 입지를 단단하게 다지려는 팀이 젊고 유망한 선수를 영입한다는 소식도 당연하게 들린다.
매체는 “이강인은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으며,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은 에디 하우 감독과 뉴캐슬에 보너스가 될 것이다. 이강인은 유럽 전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밝은 미래도 기다리고 있다”라며 이강인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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