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4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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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4조원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전날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의 순자산은 4조34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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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4조원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전날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의 순자산은 4조346억원이다. 해당 ETF의 순자산은 2021년말 2500억원 수준이었는데 CD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1년 만에 4조원까지 증가했다. 이는 국내 상장된 금리형 ETF 순자산 1위이자, 전체 ETF로는 순자산 2위 규모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매일 이자가 복리로 쌓이고 은행예금과 달리 쉽게 현금화가 가능해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파킹형 ETF’로 주목 받고 있다. 또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팀장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고금리의 수혜를 받으면서도 손실이 발생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는 상품”이라며 “일반적 파킹통장이나 예적금과 달리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CD)는 은행이 정기예금증서에 양도성을 부여한 금융상품으로 30일~1년 만기로 발행된다. CD 91일 고시 금리는 CD 91일물 평균적인 연 수익률을 나타내는 척도로, 잔존만기가 유사한 국채 및 통안채나 단기금융상품인 CMA, RP 등에 비해 일반적으로 높은 금리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순자산 4조원 돌파 기념으로 진행되는 오는 1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TIGER ETF 홈페이지’와 ‘TIGER ETF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진행된다. 해당 ETF와 관련된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1장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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