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6년까지 원전·신재생 발전비중 30%대로 확대

윤해리 2023. 1. 12.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036년까지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30% 이상으로 늘어나고 석탄 발전은 15% 이하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계획안을 보면 오는 2030년 원전 발전량은 전체의 32%, 신재생에너지는 23%까지 확대되는 반면, 석탄 발전 비중은 20% 아래로 떨어집니다.

2036년에는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2030년 대비 각각 2.2%포인트, 9%포인트로 대폭 확대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036년까지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30% 이상으로 늘어나고 석탄 발전은 15% 이하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2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10차 전력수급 기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오는 2030년 원전 발전량은 전체의 32%, 신재생에너지는 23%까지 확대되는 반면, 석탄 발전 비중은 20% 아래로 떨어집니다.

2036년에는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2030년 대비 각각 2.2%포인트, 9%포인트로 대폭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동해안 지역 원전 신규 건설과 신한울 1·2호기 운영 지속, 호남권 중심의 재생에너지 생산 전력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 위한 선로 건설 등이 계획안에 포함됐습니다.

산업부는 10차 전력 수급 기본 계획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전력 수급 달성을 위한 후속 과제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