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6년까지 원전·신재생 발전비중 30%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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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6년까지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30% 이상으로 늘어나고 석탄 발전은 15% 이하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계획안을 보면 오는 2030년 원전 발전량은 전체의 32%, 신재생에너지는 23%까지 확대되는 반면, 석탄 발전 비중은 20% 아래로 떨어집니다.
2036년에는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2030년 대비 각각 2.2%포인트, 9%포인트로 대폭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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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6년까지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30% 이상으로 늘어나고 석탄 발전은 15% 이하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2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10차 전력수급 기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오는 2030년 원전 발전량은 전체의 32%, 신재생에너지는 23%까지 확대되는 반면, 석탄 발전 비중은 20% 아래로 떨어집니다.
2036년에는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2030년 대비 각각 2.2%포인트, 9%포인트로 대폭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동해안 지역 원전 신규 건설과 신한울 1·2호기 운영 지속, 호남권 중심의 재생에너지 생산 전력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 위한 선로 건설 등이 계획안에 포함됐습니다.
산업부는 10차 전력 수급 기본 계획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전력 수급 달성을 위한 후속 과제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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