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2차관, 서비스발전TF 교통물류반 첫 회의 "선제전략 필요"

홍찬선 기자 2023. 1. 12.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12일 오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서비스산업발전 TF(테스크포스) 교통물류반의 첫 회의를 주재하고 교통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서비스산업발전 TF 교통물류반은 이번 회의 후 핵심과제를 구체화해 오는 3월께 TF 전체회의를 통해 교통·물류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물류, 모빌리티 등 각 분야 전문가 참여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이 12일 오전 서울 정동 국토발전시관에서 열린 서비스산업발전 TF(테스크포스) 교통물류반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2023.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12일 오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서비스산업발전 TF(테스크포스) 교통물류반의 첫 회의를 주재하고 교통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비스산업발전 TF는 신성장동력 확보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산업 육성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구성 됐다.

이번 TF에서 첫 회의를 가진 교통물류반에는 국토부와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물류, 해운, 모빌리티, 항공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교통·물류산업의 혁신을 위해 과감한 규제 개선과 선제적 인프라 투자 및 기술개발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논의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또한 민간위원들은 서비스 혁신,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교통·물류 분야도 제조업 수준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어명소 차관은 "대표적 서비스 산업 중 하나인 교통물류산업은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돼 있고, 경제발전에 핵심역할을 수행해 왔다"라며 "앞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치열해지는 세계시장에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산업발전 TF 교통물류반은 이번 회의 후 핵심과제를 구체화해 오는 3월께 TF 전체회의를 통해 교통·물류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