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처리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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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처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명절 음식 및 선물 포장재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생활폐기물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관련 불편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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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처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명절 음식 및 선물 포장재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생활폐기물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관련 불편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장비를 오는 20일까지 사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도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종량기 고장 수리 기동반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설 당일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후 10시부터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으로, 전날 밤 10시 이전까지 반드시 생활폐기물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부기철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과다한 명절 상차림을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차례 음식을 준비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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