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트레일러 전도 후 차량 7대와 '쾅'…2명 경상

권태완 기자 2023. 1. 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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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7시 55분께 부산 부산진구 백양터널 인근 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쪽 차선으로 쓰러지면서 마주오던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어 사고 충격으로 SUV차량이 옆 차선에 있던 유조차를 들이받는 등 6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와 SUV 차량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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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2일 오전 7시 55분께 부산 부산진구 백양터널 인근 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쪽 차선으로 쓰러지면서 마주오던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어 사고 충격으로 SUV차량이 옆 차선에 있던 유조차를 들이받는 등 6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와 SUV 차량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순찰차 7대와 교통싸이카를 배치해 사고현장 교통통제 및 우회조치를 했다.

사고수습 여파로 정체가 빚어졌으며, 백양터널에서 수정동 방향 도로가 3시간 만에 정상화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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