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설맞아 22~23일 실외 체육시설 7곳 무료개방

윤난슬 기자 2023. 1. 12.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 올 설에도 연휴 기간에 실외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설 연휴 이튿날인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7개 시설장의 실외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구대식 이사장은 "시민은 물론 귀성객도 이번 설 연휴를 저희 공단과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모쪼록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덕진 체련공원에서 시민들이 풋살을 즐기고 있다. 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 올 설에도 연휴 기간에 실외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족과 친지, 친구와 함께 체육활동을 통해 연휴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공단은 설 연휴 이튿날인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7개 시설장의 실외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지원 종목은 소수의 인원으로 즐길 수 있는 테니스와 정구를 비롯해 많은 인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족구와 풋살, 축구까지 다양하다.

월드컵경기장(풋살)과 종합경기장(육상), 덕진체련공원(축구·풋살·족구·테니스), 완산생활체육공원(축구·풋살·족구·테니스, 정구), 아중체련공원(축구·풋살·족구), 고덕생활축구장(축구), 솔내생활축구장(풋살·족구·게이트볼) 중 주변 가까운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각 시설당 최대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단 사전 예약은 필수다.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예약 신청을 받는다.

경합 시 추첨을 진행하며, 예약 결과는 20일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종합경기장 육상 트랙은 사전 예약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시민은 물론 귀성객도 이번 설 연휴를 저희 공단과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모쪼록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