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밀양병원 등 365 안심병동사업 시행 등

안지율 기자 2023. 1. 12.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관내 밀양병원, 밀양윤병원에서 365안심병동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365안심병동사업 지정 병원 내 13병실 60병상에서 52명의 간병사가 24시간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365안심병동사업 시행으로 간병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시민들의 부담스러운 간병료를 줄이고 24시간 양질의 공동 간병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관내 밀양병원, 밀양윤병원에서 365안심병동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맞벌이 부부증가 등 사회형태의 변화에 따른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환자와 가족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함이다.

365안심병동사업 지정 병원 내 13병실 60병상에서 52명의 간병사가 24시간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에 따른 간병료는 행려환자, 노숙인, 긴급의료지원 대상자의 경우 전액 무료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1일 1만원, 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 등은 1일 2만원의 간병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는 365안심병동사업 시행으로 간병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시민들의 부담스러운 간병료를 줄이고 24시간 양질의 공동 간병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스타트


밀양시는 12일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단감 정지전정 과정)을 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2월21일까지 7개 과정을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신청자만 비대면으로 병행하던 교육을 대면 집합교육으로 전환,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들을 수 있게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게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의 농사계획을 설계할 기회가 되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