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트레이드 통해 내야수 로하스 재영입

이한주 기자 2023. 1. 12.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미겔 로하스를 다시 품에 안으며 내야진을 보강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12일(한국시각) "다저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로하스를 데려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4시즌 다저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로하스는 그해 시즌 종료 후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마이애미에서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찬 로하스는 2022시즌까지 마이애미의 내야를 든든히 지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겔 로하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미겔 로하스를 다시 품에 안으며 내야진을 보강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12일(한국시각) "다저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로하스를 데려왔다"고 밝혔다. 내야 유망주 제이콥 아마야가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는 조건이다.

지난 2014시즌 다저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로하스는 그해 시즌 종료 후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마이애미에서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찬 로하스는 2022시즌까지 마이애미의 내야를 든든히 지켰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0.260의 타율과 39홈런 269타점 46도루다.

다저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트레이 터너를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떠나 보내며 내야진에 공백이 생겼다. 그리고 이날 로하스를 다시 영입하며 그 빈 자리를 채우게 됐다.

한편 마이애미로 향하는 아마야는 다저스 트리플A에서 손꼽히던 유망주였다. 지난시즌 성적은 133경기 출전에 타율 0.261 17홈런 71타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