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분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선물꾸러미'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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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는 분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hy 미금점은 발효유 등 건강음료와 밀키트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으며, 분당사회복지관과 함께 관할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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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hy는 분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hy 미금점은 발효유 등 건강음료와 밀키트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으며, 분당사회복지관과 함께 관할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영철 hy 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홀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모범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홀몸노인 돌봄활동'을 확대하고 사회 안전망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지난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 29년째 진행 중이다. 전체 43%인 4700명의 프레시 매니저가 참여 중이다.
hy는 보다 체계적 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사업 예산은 매년 늘어나 현재 연간 30억원에 이른다. 누적 사업비는 130억원을 넘어섰다. 사업 초창기 1100명이었던 수혜 대상은 현재 3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 장애인 등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건강음료 중심의 전달 품목도 목적에 맞춰 간편식, 밀키트 등으로 다양화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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