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서 6년 활약’ 우완 스탬멘, 7번째 시즌 맞이…마이너 계약

고윤준 2023. 1. 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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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불펜투수 크레이그 스탬멘이 다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는다.

'디 애슬레틱' 데니스 린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샌디에이고가 스탬멘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동의했다.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7번째 스프링캠프를 맞이할 것이고, 샌디에이고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다만, 샌디에이고에서 7번째 시즌으로 프런트와 코치진이 모두 그를 잘 알고 있기에, 무난하게 빅리그 로스터에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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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베테랑 불펜투수 크레이그 스탬멘이 다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는다.

‘디 애슬레틱’ 데니스 린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샌디에이고가 스탬멘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동의했다.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7번째 스프링캠프를 맞이할 것이고, 샌디에이고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스탬멘은 2009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7년을 뛴 후 2017년 마이너 계약으로 샌디에이고에 입단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샌디에이고에 머물렀고, 많은 경기에 나서며 마당쇠 역할을 했다.

그는 통산 562경기 55승 44패 ERA 3.66 108홀드 6세이브 743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승 2패 ERA 4.43 2홀드 35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개막일 전에 39세가 되는 스탐멘은 여전히 샌디에이고 불펜에서 유용한 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필승조와 패전조를 모두 오가기도 했고, 오프너로 선발 마운드에 오르기도 했다.

일단 마이너리그 계약인 만큼,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샌디에이고에서 7번째 시즌으로 프런트와 코치진이 모두 그를 잘 알고 있기에, 무난하게 빅리그 로스터에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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