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연휴 청소 종합대책 가동

강인 2023. 1. 12.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생활 불편을 줄이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함을 주기 위해 청소종합대책을 가동한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4일까지 청소상황실 운영, 기동처리반 운영, 생활쓰레기 수거일 조정 및 분리배출 홍보, 일제 대청소의 날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시청.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생활 불편을 줄이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함을 주기 위해 청소종합대책을 가동한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4일까지 청소상황실 운영, 기동처리반 운영, 생활쓰레기 수거일 조정 및 분리배출 홍보, 일제 대청소의 날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를 ‘설맞이 청결주간’으로 정하고 각 동별 취약지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자생단체회원, 일반시민이 모여 일제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일제 대청소를 통해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 쓰레기 감량 등 시민들의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한옥마을과 서부신시가지, 영화의 거리, 터미널 등 10개소를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해 휴무 없는 가로 청소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차질 없는 생활폐기물 수거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연휴 기간 시민들께서도 음식물쓰레기 최소화와 생활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데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