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여친 있다. 항상 옆에 누가 있어야 해" 허성태 질문에 ‘깜짝’ 고백

배우 장근석(사진)이 방송에서 여자 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 '연중 플러스'애서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인 범죄 스릴러 '미끼'의 주연 배우 허성태와 장근석과 함께하는 '스타 퇴근길'로 꾸며진다.

베테랑 형사 역을 맡은 장근석의 직감대로 찾아간 곳은 바로 낚시 카페. 낚시 대결을 펼쳐 승자에겐 특별한 선물까지 주어진다고 하는데. 계속해서 미끼 먹튀를 당하는 가운데 월척에 성공한 배우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연중 플러스'가 선정한 '2023년을 빛낼 스타'에 선정됐던 허성태는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연예계 대선배 장근석은 거짓말 탐지기 게임 코너에서 '여자친구가 있나'라는 허성태의 질문에 "저는 항상 누가 옆에 없으면 안 된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예능감 넘치는 두 배우의 케미는 '스타 퇴근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끼'는 현재 시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기 사건 사이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 예측 불허의 충격적 전개와 반전, 그리고 주·조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완성된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로, 오는 27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