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웬디, 마크 뽑습니다"...SM, 글로벌 오디션 개최

[TV리포트=이수연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 '2023 에스엠 글로벌 오디션'(2023 SM Global Auditi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에스엠 글로벌 오디션'은 오는 28일 한국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진행된다. 오는 3월에는 일본 6개 도시에서 진행, 추후 진행 국가는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2023 에스엠 글로벌 오디션'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아시아와 미주 전역을 아우르는 SM의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으로, 레드벨벳 웬디, 조이, NCT 쟈니, 유타, 텐, 마크, 런쥔, 루카스, 쿤, 양양 등 K팝을 대표하는 유수한 아티스트들을 배출했다.

이번 '2023 에스엠 글로벌 오디션'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현장 오디션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오디션 온라인 사전 접수는 11일부터 '2023 에스엠 글로벌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2004년~2012년 사이 출생자가 보컬, 댄스, 랩, 연기 총 4개 부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SM 공식 오디션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