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물의 길' 900만명↑…1000만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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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9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바타:물의 길'은 12일 오전 누적 관객수 900만명 고지를 밟았다.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9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범죄도시2'(1269만명)와 '아바타:물의 길' 외엔 없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아바타:물의 길'은 예매 관객수에서도 17만7126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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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9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30일만이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바타:물의 길'은 12일 오전 누적 관객수 900만명 고지를 밟았다.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9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범죄도시2'(1269만명)와 '아바타:물의 길' 외엔 없다. 현재 추세라면 '아바타:물의 길'은 1000만 관객도 노려볼 수 있다. 2009년 외국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전작 '아바타'(1333만명)는 900만 관객까지 32일이 걸렸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아바타:물의 길'은 예매 관객수에서도 17만7126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아바타"물의 길'은 전작에서 부부가 된 '설리'와 '네이티리'가 네 아이들과 함께 가족을 이루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작에서 사망한 '쿼리치'가 아바타로 다시 태어나 설리와 네이티리에게 복수를 감행하자 설리·네이티리 가족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바 부족 멧케이나족과 함께 살아가기로 결정한다. 샘 워딩턴과 조이 살다나가 다시 한 번 각각 설리와 네이티리를 연기했고, 쿼리치 역의 스티븐 랭도 또 한 번 출연했다. 또 시고니 위버, 케이트 윈슬렛 등도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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