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파랑길 경주 구간 6㎞ 6월 개통…스마트 산불감시 시스템 설치

최창호 기자 2023. 1. 12. 1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국통일 문무대왕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 구간이 오는 6월 개통된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해파랑길 구간 중 끊겨있는 경주시 양남면 나아해변~문무대왕면 봉길해변 6㎞ 구간을 연결하는 탐방로 조성 공사를 다음달 착공, 6월 완공한다.

경주 구간은 관성해변~읍천항~나아해변~감포항~오류해변~연동마을 43.5㎞에 3개 구간으로 나눠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삼국통일 문무대왕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 구간이 오는 6월 개통된다..(경주시제공)2023.1.12/뉴스1

삼국통일 문무대왕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 구간이 오는 6월 개통된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해파랑길 구간 중 끊겨있는 경주시 양남면 나아해변~문무대왕면 봉길해변 6㎞ 구간을 연결하는 탐방로 조성 공사를 다음달 착공, 6월 완공한다.

13억원을 투입하는 이 구간에는 편의시설과 산불예방을 위한 스마트 산불 감시시스템이 설치된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50개 코스로 길이는 750㎞에 달한다.

경주 구간은 관성해변~읍천항~나아해변~감포항~오류해변~연동마을 43.5㎞에 3개 구간으로 나눠져 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