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물 에너지 효율화에 무이자 융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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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건물 에너지 효율화 융자 지원 사업을 오는 16일부터 시작합니다.
2008년 시작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미세먼지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시가 노후 건축물에 에너지 고효율 자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다음 달 6일 서소문청사에서 건물 소유자, 시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사업 내용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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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건물 에너지 효율화 융자 지원 사업을 오는 16일부터 시작합니다.
2008년 시작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미세먼지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시가 노후 건축물에 에너지 고효율 자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용 승인 후 10년이 지난 노후주택이나 건물에 대해 단열창호, 단열재, 고효율 LED 시공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공사를 하면 건물은 최대 20억 원, 주택은 최대 6천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합니다.
융자금은 8년 이내 균등 분할해 상환하면 됩니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을 고려해 융자 지원 규모를 지난해 109억 원에서 올해 120억 원으로 늘렸습니다.
또 융자 지원 범위를 고기밀성 단열문까지 확대하고,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가입 절차를 없애 지원 과정을 간소화했습니다.
시는 다음 달 6일 서소문청사에서 건물 소유자, 시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사업 내용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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