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이육사기자상 수상자에 김순덕 동아일보 대기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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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육사기자상 수상자로 김순덕(60) 동아일보 대기자가 선정됐다.
이육사기자상 심사위원회는 명쾌한 시대정신으로 권력을 향해 촌철살인의 정론직필을 가감없이 구사해 오면서 투철한 기자정신을 충실하게 지켜온 김순덕 동아일보 대기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기자는 동아일보 김순덕 칼럼을 통해 시대정신에 부합된 우리시대 언론의 지표를 명확하게 제시, 이육사의 애국적 기자정신을 오늘날에 다시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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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1회 이육사기자상 수상자로 김순덕(60) 동아일보 대기자가 선정됐다.
이육사기자상 심사위원회는 명쾌한 시대정신으로 권력을 향해 촌철살인의 정론직필을 가감없이 구사해 오면서 투철한 기자정신을 충실하게 지켜온 김순덕 동아일보 대기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기자는 동아일보 김순덕 칼럼을 통해 시대정신에 부합된 우리시대 언론의 지표를 명확하게 제시, 이육사의 애국적 기자정신을 오늘날에 다시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태수 시상위원장은 "항일 저항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불편부당과 함께 정론직필의 기자정신을 통해 시대사조가 요구하는 올바른 언론관이 정립됐으면 한다"면서 "이육사기자상이 향토 안동의 새 문화콘텐츠로서 한국 언론계에 긍정적 역할을 다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안동시 예미정 본채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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