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올해는 대면으로…3월 8~12일

곽상훈 기자 2023. 1. 12. 1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충남 논산시는 11일 2023년 논산딸기축제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축제 일정과 장소, 방향성과 지향점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딸기향의 초대…시민공원&시민운동장서

논산딸기축제 운영위원회 1차 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충남 논산시는 11일 2023년 논산딸기축제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축제 일정과 장소, 방향성과 지향점 등에 관해 논의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4년 만에 대면 형태로 진행된다. ‘세계 딸기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오랜만에 시민 곁을 직접 찾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이번 축제는 시와 육군항공학교가 함께 준비 중인‘헬기 전시 및 탑승 여행’이 선보일 전망이다.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가치를 한껏 발산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호기심과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메타버스 현장 이벤트’ 등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콘텐츠 역시 축제의 변화를 상징하는 시도가 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국의 방문객들이 단순히 축제만 즐기고 가는 것이 아니라, 논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안고 다시 논산을 찾을 수 있도록 감동을 주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그동안의 축제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논산딸기축제의 명성을 대한민국과 세계 곳곳에 확인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딸기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 ‘딸기 엑스포’개최를 희망하는 시는 4년 만의 ‘대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3년 후 ‘딸기엑스포’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