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양산소방서, 숙박시설·지하층 소방·가스·피난 안전시설 설치 당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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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소방서는 숙박시설(펜션·휴양림·야영장 등)의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숙박시설 안전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므로 관계자는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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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소방서는 숙박시설(펜션·휴양림·야영장 등)의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난방용품 사용 급증으로 화재·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 관계인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구획된 공간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소화기 설치, 텐트와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가스시설 주변 가연성 가스 경보기 확대 설치 등을 홍보한다.
소방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숙박시설 안전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므로 관계자는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홍보
양산소방서는 고층 건축물과 아파트,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하층은 공간적인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포함한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확산이 급격히 일어나고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또 좁은 공간에 열기와 짙은 연기로 인해 소방활동에도 장애가 따른다.
안전관리 주요 내용은 ▲지하 주차장, 사무실 등 주요 장소에 피난안내도 부착 ▲소방시설 배치도 부착 ▲출입구 상부·하부에 대형 피난구유도등 설치 ▲지하층 바닥면 피난유도선·픽토그램 등 근무자 대피동선 도식화 등이다.
소방서는 지하층 화재는 자칫 잘못하면 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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