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양산소방서, 숙박시설·지하층 소방·가스·피난 안전시설 설치 당부 등

안지율 기자 2023. 1. 12. 1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소방서는 숙박시설(펜션·휴양림·야영장 등)의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숙박시설 안전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므로 관계자는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소방서는 숙박시설(펜션·휴양림·야영장 등)의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난방용품 사용 급증으로 화재·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 관계인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구획된 공간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소화기 설치, 텐트와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가스시설 주변 가연성 가스 경보기 확대 설치 등을 홍보한다.

소방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숙박시설 안전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므로 관계자는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홍보


양산소방서는 고층 건축물과 아파트,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하층은 공간적인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포함한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확산이 급격히 일어나고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또 좁은 공간에 열기와 짙은 연기로 인해 소방활동에도 장애가 따른다.

안전관리 주요 내용은 ▲지하 주차장, 사무실 등 주요 장소에 피난안내도 부착 ▲소방시설 배치도 부착 ▲출입구 상부·하부에 대형 피난구유도등 설치 ▲지하층 바닥면 피난유도선·픽토그램 등 근무자 대피동선 도식화 등이다.

소방서는 지하층 화재는 자칫 잘못하면 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