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 공장서 기계 수리하던 직원, 설비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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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 가공 공장에서 고장난 기계를 수리하던 직원이 기계 설비에 깔려 숨졌다.
12일 전남 화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1분께 화순군 화순읍 한 양곡 가공 공장에서 적재기를 수리하던 직원 A(25)씨가 기계 설비에 깔렸다.
사고 당시 공장에는 A씨를 포함한 직원 5명이 고장난 적재기를 수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적재기 아래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작동된 기계의 운반대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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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시스]이영주 기자 = 양곡 가공 공장에서 고장난 기계를 수리하던 직원이 기계 설비에 깔려 숨졌다.
12일 전남 화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1분께 화순군 화순읍 한 양곡 가공 공장에서 적재기를 수리하던 직원 A(25)씨가 기계 설비에 깔렸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공장에는 A씨를 포함한 직원 5명이 고장난 적재기를 수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적재기는 쌀이 담겨진 포대를 상·하로 운반하는 기계다.
A씨는 적재기 아래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작동된 기계의 운반대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업주의 과실 책임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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