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취업률 72.6%…전북지역 최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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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호원대학교가 10년 연속 취업률 우수대학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호원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서 호원대의 취업률은 72.6%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보다 8.5%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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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 대학 평균보다 8.5% 높아, 전국 상위권 유지
호남권역 취업률 상위권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가 10년 연속 취업률 우수대학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호원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서 호원대의 취업률은 72.6%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보다 8.5%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4년제 대학 취업률 64.1%(국공립 60.1%, 사립대학 65.4%)와 광주지역 취업률 61.6%, 전남지역 취업률 64.2%, 전북지역 취업률 60.9%보다 크게 웃도는 것이다. 또 수도권대학의 평균 취업률 69.8%보다 훨씬 높았다.
강희성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호원커리어개발지원센터을 통한 커리어 관리, 백인백색 HOPE 인증제, 취업 교과목, 진로상담 및 취업지원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커리큘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진행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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