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사현장서 크레인이 전선 건드려 40분간 정전 사고

하경민 기자 2023. 1. 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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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8시 10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현장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철근을 옮기던 중 전선을 건드렸다.

이 사고로 광안동과 남천동 일대 상가와 아파트, 주택 등 473호에 정전이 발생했다.

또 수영구 일대 교통신호등이 꺼지는 등 관련 신고가 112에 30여 건이나 접수됐다.

정전이 발생하자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는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40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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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2일 오전 부산 수영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현장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철근을 옮기던 중 전신주에 설치된 변압기를 쳐 정전이 발생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2일 오전 8시 10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현장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철근을 옮기던 중 전선을 건드렸다.

이 사고로 광안동과 남천동 일대 상가와 아파트, 주택 등 473호에 정전이 발생했다.

또 수영구 일대 교통신호등이 꺼지는 등 관련 신고가 112에 30여 건이나 접수됐다.

정전이 발생하자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는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40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경찰은 주요 도로에 순찰차와 교통경찰을 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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