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0만원' 보은군, 영아 양육지원 바우처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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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올해부터 12개월 미만 영아를 둔 부모에게 월 10만원의 양육 바우처를 지급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양육지원 바우처사업이 올해부터 첫 시행된다.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지를 둔 12개월 미만 아이를 둔 부모다.
아이가 만 1세가 될 때까지 월 10만원씩 지급되며, 유아용품점, 서점 및 장난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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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개월 미만 아이 둔 부모 대상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올해부터 12개월 미만 영아를 둔 부모에게 월 10만원의 양육 바우처를 지급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양육지원 바우처사업이 올해부터 첫 시행된다.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지를 둔 12개월 미만 아이를 둔 부모다.
아이가 만 1세가 될 때까지 월 10만원씩 지급되며, 유아용품점, 서점 및 장난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오는 3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 후 대상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지역 내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경제적 문제로 출산을 꺼리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한 저출산 대책을 더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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