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유령' 시사회→이하늬 "소중한 막내 박소담 못 챙겨줘 미안해"[인터뷰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하늬가 박소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지난 11일 열렸던 '유령' 시사회에서 박소담과 이하늬는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이해영 감독도 고마움과 미안함에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이하늬가 박소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이하늬는 1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유령'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1일 열렸던 '유령' 시사회에서 박소담과 이하늬는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이해영 감독도 고마움과 미안함에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하늬는 "이해영 감독 5년 치 놀림거리 득템했다고 했다"라며 "박소담이 원래 씩씩한 사람인데 많이 힘들어하더라. 다들 염려의 마음이 있었다. 박소담이 끝나자마자 수술해야 했는데 소중한 막내를 더 많이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생각이 있었다. 감독님도 미안함과 고마움에 복합적인 눈물을 흘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는 본인도 몰랐다. 건강한 사람이 쓰러져보면 더 놀라고 이렇게까지 컨디션이 안 좋을 수 있나 생각하게 된다. 그때 힘든 게 전조증상이었던 것 같다. 1년 전에는 수술했는데 무사히 돌아와서 지금 여기에 있다는 게 안 믿긴다는 말부터 눈물을 참았다"라고 밝혔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G "지드래곤, 신세계 손녀와 열애 사실 아냐"…양측 모두 부인[공식입장] - SPOTV NEWS
- [단독]한예슬, 4년 만에 안방 컴백…'서울에 여왕이 산다' 캐스팅 - SPOTV NEWS
- 안소영 "美서 영양실조로 입원…눈 떠보니 영안실"('같이삽시다') - SPOTV NEWS
- [스토리S] '재결합하나?' 현아, 결별 후 첫 공식석상에서 던과 같은 입술 피어싱 - SPOTV NEWS
- 강민경 "신입 초봉 3000만원 조정…열정페이=제 불찰, 무지했다"[전문] - SPOTV NEWS
- "더 중한 처벌 필요" 檢, 실형 피한 돈스파이크에 '항소'[종합]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