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박진영 쏜 깜짝파티에 감동‥유명인 인증 갈구 여전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박진영이 연 깜짝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가인은 1월 12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진영오빠 깜짝파티 감사합니다. 팀 싱포골드 넘나 좋은 사람들 즐거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가인은 김형석, 리아킴, 이무진 등과 함께 단체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또한 박진영이 준비한 파티장의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파티장을 꾸민 풍선과 향초, 꽃부터 일부러 '싱포골드'만을 위해 만든 코스 요리 메뉴판까지 박진영의 세심함이 곳곳에서 엿보인다.

그 가운데 한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에 "파란딱지 언제 붙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가인은 지난 1월 11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명한 분들한테 주는 파란 딱지가 탐난다"라며 인스타그램 파란 체크 마크(인스타그램에서 공인 인증이 된 계정에 달아주는 배지)를 언급한 바 있다. 한가인은 댓글에 "저도 궁금합니다. 누가 해주는 거예요"라고 답변을 달며 여전히 공인 인증을 갈구하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은 연정훈과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2016년생 딸, 2019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25일 종영한 SBS 예능 '싱포골드'에 출연했다. (사진=한가인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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