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이틀 된 신입이 청첩장? 박명수 “5만 원 깎였다고 생각해라”(라디오쇼)

이슬기 2023. 1. 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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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틀 된 신입이 청첩장을 주네요. 축의금 해야할까요"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해야죠. 주는 사람 입장도 미안하긴 할 거다. 안 주면 친해지고 나서 좀 그렇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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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고민이 있는 청취자들 대신 하나를 선택해주는 코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틀 된 신입이 청첩장을 주네요. 축의금 해야할까요"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해야죠. 주는 사람 입장도 미안하긴 할 거다. 안 주면 친해지고 나서 좀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틀이 아니라 어제 들어왔어도 계속 볼 사람이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직장인들은 보통 5만원, 10만원 나누지 않냐 되려 잘 된 거 같다. 친해지면 10만원이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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