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초봄처럼 포근, 중서부 미세먼지 차차 나아져‥밤부터 비, 남해안 호우

박하명 캐스터 2023. 1. 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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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고 있습니다.

마치 초봄처럼 포근한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12도, 광주가 17도로 예년 수준의 10도이상 크게 웃돌겠습니다.

현재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한데요.

차츰 청정한 기류가 들어오면서 먼지가 흩어지겠고요.

밤사이 비가 오면서 먼지는 말끔히 해소되겠습니다.

오늘 밤 사이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 지역으로는 시간당 20에서 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도 동반되겠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최고 80에서 2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우려되고요.

서울 등 수도권 지역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는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에 호남과 제주부터 시작돼서 밤 새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12도, 대구 15도가 예상됩니다.

비는 일요일까지 오락가락 하겠고요.

비가 그친 뒤 다시 찬바람이 내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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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45007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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