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둔화 기대 속 뉴욕 증시 상승‥코스피·코스닥은 '보합'
[정오뉴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밤 예정돼 있는 미국 12월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기대심리 속에 미 증시가 간밤 상승하며 장을 마쳤지만, 국내 증시는 오늘 관망하는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매수로 소폭 오르고 있고 코스닥은 보합권 내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5.59% 상승한 2365.12포인트로 코스닥은 0.45포인트 내린 709.32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함께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12월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커진 것으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현대글로비스가 4분기 호실적 전망과 신산업 기대감 그리고 배당 정책 기대감 속에 3%대 강세로 거래되고 있고 셀트리온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가 기관 팔자에 소폭 조정 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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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45006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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