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유나, 의외로 먹을 것 중요시→신동 "어떻게 저 몸매 유지하지?"('아이돌리그4')

▲ 스타티비 '아이돌리그4'. 제공ㅣ스타티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있지 유나가 의외로 먹을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힌다.

13일 방송되는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4'에서는 유일하게 전 시즌 출연한 있지 리더 예지가 알록달록해진 세트장을 원픽으로 꼽으며 "아이돌리그와 함께 성장해 온 기분"이라고 소감을 말한다.

이어 지난주 방송에서 그동안의 마음고생에 눈물을 보였던 리아를 환하게 웃게 할 대박 운세가 공개된다. 역술가는 "많은 사람들이 리아씨를 바라볼 한 해"라고 운을 띄운다. 또 "여기서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이라며 "광고 쪽에서 리아씨를 눈여겨 보고 찾을 시기다. 2023년에서 2024년 상반기가 리아씨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해 MC 신동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또한 막내 유나의 반전 모습도 공개된다. 역술가는 유나에게 "겉으로 애교도 많은 막내이지만 그룹의 중심을 잡아주는 존재"라고 말한다. 이에 옆에서 지켜보던 예지는 신기한 듯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몰입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유나의 '반전캐'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해 연말 가요 무대에서 이효리의 '유고걸'을 완벽 커버해 '골반 미녀'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가 의외로 먹는 것을 중요시한다는 것도 공개된다. 그럼에도 양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멤버들의 제보가 이어지자 신동은 "그런데 어떻게 저 몸매를 유지하지?"라며 신기하면서도 부러운 듯 나지막히 속삭여 웃음을 자아낸다.

있지는 '아리 오락실'의 전매특허 '눈치 댄스' 미션에 도전한다. 초반 파이팅 넘치던 멤버들이지만 미션이 진행될수록 정신을 쏙 빼놓는 키워드가 등장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아이돌리그4'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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