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70.6km 파이어볼러 채프먼, 갈 곳이 없다?...아직도 팀 찾지 못해

장성훈 2023. 1. 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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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이 아직도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빠른 공(시속 170.6km)을 던져 기네스북에 등재된 채프먼은 뉴욕 양키스와의 계약이 만료돼 FA 시장에 나왔으나 불러주는 팀이 없다.

채프먼은 지난 시즌 아몌리칸 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앞두고 팀 훈련에 무단 불참, 물의를 일으켰다.

34세인 채프먼은 지난 시즌 노쇠화가 급격히 진행돼 지금은 패스트볼 평균 시속이 155km 내외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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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리스 채프먼

강속구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이 아직도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빠른 공(시속 170.6km)을 던져 기네스북에 등재된 채프먼은 뉴욕 양키스와의 계약이 만료돼 FA 시장에 나왔으나 불러주는 팀이 없다.

최근 마이애미행 소문이 있었으나 아직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채프먼은 지난 시즌 아몌리칸 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앞두고 팀 훈련에 무단 불참, 물의를 일으켰다.

34세인 채프먼은 지난 시즌 노쇠화가 급격히 진행돼 지금은 패스트볼 평균 시속이 155km 내외로 줄어들었다.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도 4점대로 치솟으며 마무리 자리를 클레이 홈즈에게 내줬다.

여전히 강속구를 뿌리는 좌완이라는 점에서 매력이 있는 투수임에도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채프먼은 지난 시즌 양키스에서 1800만 달러를 받았다. 대우 문제로 계약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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