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어제보다 포근…밤엔 전국 비

노은지 2023. 1. 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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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에 제주와 호남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은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2도 부산 16도 광주 17도 등 평년 이맘 때 기온을 10도 가량 크게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점차 흐려져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슈퍼컴 강우 예상도를 보면 오후에 제주와 호남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엔 시간당 2~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오겠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비는 내일 오후부터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엔 30에서 100, 제주 산지엔 2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전남과 경남에 20에서 60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하나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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