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외교·국방장관 "완전한 북한 비핵화 재확인"

이학수 2023. 1. 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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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미국과 일본의 외교·국방 장관이 현지시간 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의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지난 해 10월 일본 상공을 넘어가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해 북한의 불법적이고 무모한 미사일 발사에 직면해 있다"며 "침략을 방어하고 필요 시 억제하기 위해 한국과의 3자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유례없는 빈도로 지난 1년간 탄도미사일 발사한 북한을 강하게 규탄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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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기자(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45003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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