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확 바뀐 '포토샵' 전후에 대만족…"목 늘리고 턱 줄이고"
2023. 1. 12. 12:11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막내아들과 함께 증명사진을 찍었다.
11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여러분! 도경이 첫 증명사진 찍었어용 (feat.주리맘 운전면허 갱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운전면허 갱신과 막내 도경이의 여권 사진을 위해 사진관으로 향했다. 사진관 포토샵 실력을 믿고 가볍게 화장한 채 외출한 그는 "오랜만에 탈색했다"라며 분홍색 헤어스타일도 자랑했다.
촬영을 마친 정주리는 "평소 올리는 사진은 거의 필터 사용도 안 하고 무조건 원본이다. 왜냐하면 아기랑 같이 찍은 사진에 필터 처리를 하면, 나한테 맞게 하다 보니 아기 얼굴이 없어지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정주리는 포토샵으로 눈이 대칭으로 맞춰지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흡족한 표정을 지은 정주리는 "목도 늘리고 턱도 줄일 수 있을까요"라며 '폭풍 주문'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2015년생, 2017년생, 2019년생, 올해 5월 태어난 막내까지 4형제를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정주리']-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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