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3희망나눔캠페인’ 모금 7억3000만원 달성

백운석 기자 2023. 1. 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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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및 물품 모금액이 목표액 5억원을 초과한 총 7억3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현재 성금 6억5600만원(90%), 물품은 7400만원(10%)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눔 정신이 깃든 금산군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사랑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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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주민·단체 등 각계각층 동참 이어져…목표액 5억원 초과
지난해 12월 20일 개최된 희망2023나눔캠페인 집중 모금행사 모습.(금산군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및 물품 모금액이 목표액 5억원을 초과한 총 7억3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현재 성금 6억5600만원(90%), 물품은 7400만원(10%)이다.

특히 한국타이어(1억2000만원)와 금산군산림조합(1억원), 대한노인회 금산지회(4503만6000원) 등 관내 기업‧법인‧단체가 기탁에 참여했으며 어르신, 어린이, 아파트 관리 미화원 등 각계각층의 값진 나눔도 이어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눔 정신이 깃든 금산군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사랑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20여 일의 일정 동안 주민들의 소중한 기부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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