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족센터에서 명절맞이 가족 윷놀이대회 참여하세요"

계승현 2023. 1. 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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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중순부터 전국 가족센터에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가족센터 244곳이 전통음식 나눔행사, 가족 윷놀이대회, 가족 친화 문화프로그램 등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체험행사를 연다.

여가부가 제시한 세 가지 실천약속은 ▲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하고 함께 쉬기 ▲ 온 가족이 따뜻한 인사로 정을 나누기 ▲ 가까운 가족센터 설 명절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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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가사·돌봄 나누고 행복 더하기' 캠페인 진행
최대 명절 설…"전통 삼매경에 빠진 하루"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여성가족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중순부터 전국 가족센터에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가족센터 244곳이 전통음식 나눔행사, 가족 윷놀이대회, 가족 친화 문화프로그램 등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체험행사를 연다.

토끼 복주머니 만들기, 세계명절 밥상 사진전, 취미개발 프로그램 등 다문화가정 및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우리가족 명절모습 소개하기 등 비대면 행사도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가족센터의 홈페이지와 대표전화,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사이트 '다누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 명절 계기 가족실천 캠페인 웹포스터 [여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가부는 이와 함께 온 가족이 설을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사와 돌봄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설 명절 보내세요!'를 주제로 명절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설 연휴를 계기로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자녀 돌봄과 음식 준비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서로 존중하는 대화로 평등한 가족문화를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여가부가 제시한 세 가지 실천약속은 ▲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하고 함께 쉬기 ▲ 온 가족이 따뜻한 인사로 정을 나누기 ▲ 가까운 가족센터 설 명절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기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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