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표준화 추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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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27년까지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표준화를 본격 추진한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표준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추진계획은 개인정보 분야 연구개발(R&D)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분류체계와 국내‧외 표준화 동향을 토대로 수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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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27년까지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표준화를 본격 추진한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표준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추진계획은 개인정보 분야 연구개발(R&D)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분류체계와 국내‧외 표준화 동향을 토대로 수립됐다. ▲정보주체 권리보장 ▲처리단계별 보호 강화 ▲안전한 활용을 비롯한 3대 분야·12개 핵심표준을 담고 있다.
핵심표준과 중장기 과제는 지난해 9월 출범한 '개인정보 기술포럼'을 통해 관련 업계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향후에도 R&D 현황, 국제표준화 동향 등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올해 블록체인과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핵심분야 개인정보 표준개발 사업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며 "추진계획을 토대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의 표준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핵심표준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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