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보합권 움직임 속 日·홍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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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0.03% 오른 2만6455.06에 오전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지만, 일본 통화정책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경계감이 퍼진 상태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통화 긴축 행렬에도 초저금리를 지속했던 일본은행이 통화정책을 본격적으로 변경할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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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0.03% 오른 2만6455.06에 오전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지만, 일본 통화정책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경계감이 퍼진 상태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은행(BOJ)이 다음 주 회의에서 대규모 통화 완화정책의 부작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통화 긴축 행렬에도 초저금리를 지속했던 일본은행이 통화정책을 본격적으로 변경할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이 소식에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전장 대비 0.5% 하락한 달러당 131.74~131.76엔에 거래 중이다. 달러-엔 환율 하락은 엔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0.51% 상승한 2만1546.22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본토와의 왕래 정상화에 따른 경제 회복 기대감이 상승 재료가 되면서 장 초반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홍콩 당국은 전날 밤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와 홍콩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운행을 오는 15일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
같은 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5% 밀린 3160.35를, 대만 자취안지수는 0.06% 내린 1만4743.17을 가리키고 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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