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로고 단 이소미, 이정은6와 한솥밥…노예림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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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수확한 '바람의 여왕' 이소미(24)가 대방건설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이소미와 노예림을 영입하면서 올해 대방건설 골프단은 LPGA 투어의 이정은, 노예림, 오수현(26), KLPGA 투어의 이소미, 정연주(30), 현세린(21), 드림투어에 참가하는 김민선7(19)까지 총 7명으로 새 시즌을 맞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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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12일 “지난 시즌 제주도에서 열린 2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하며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이소미를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LPGA에서 이정은과 함께 뛰고 있는 교포 노예림(미국)도 올해부터 ‘팀 대방건설’에 가세했다.
2019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이듬해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한 뒤 2021년과 지난해 각각 2승씩을 챙기며 KLPGA 투어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10월 2주 연속 우승을 모두 제주에서 따내는 등 통산 5승 중 3승을 바람이 강한 제주 대회에서 수확해 ‘바람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대방건설과 함께 새 시즌을 맞게 된 이소미는 “먼저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대방건설 골프단과 함께 성장하고 이전보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소미와 노예림을 영입하면서 올해 대방건설 골프단은 LPGA 투어의 이정은, 노예림, 오수현(26), KLPGA 투어의 이소미, 정연주(30), 현세린(21), 드림투어에 참가하는 김민선7(19)까지 총 7명으로 새 시즌을 맞게됐다.
골프 저변 확대와 국내 프로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골프단을 창단한 대방건설은 2022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4위를 기록한 종합건설업체로 브랜드 ‘디에트르’를 보유하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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