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참관 정용래 유성구청장, 미래도시 유성 비전 제시

김경훈 기자 2023. 1. 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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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신기술 전시회(CES)를 참관하고 돌아온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2일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미래도시 유성 비전을 제시했다.

정 구청장은 "이번 CES 참관을 통해 거대한 혁신의 흐름을 보면서 새로운 기술의 행정 접목과 미래도시 발전 방향 등 두 가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공직자의 변화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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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구청장 12일 ‘CES 구상’ 귀국보고회 “거대한 혁신 흐름 봤다”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신기술 전시회(CES)를 참관하고 돌아온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12일 전시회에서 직접 느낀 소감과 미래 비전에 대한 구상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있다.(대전 유성구 제공)/뉴스1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신기술 전시회(CES)를 참관하고 돌아온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2일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미래도시 유성 비전을 제시했다.

정 구청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 대신 귀국 보고회를 열고 전시회에서 직접 느낀 소감과 미래 비전에 대한 구상을 전 직원과 공유했다.

정 구청장은 "이번 CES 참관을 통해 거대한 혁신의 흐름을 보면서 새로운 기술의 행정 접목과 미래도시 발전 방향 등 두 가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공직자의 변화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래 메가트렌드 변화를 실감했다"며 디지털 헬스케어와 모빌리티 혁신,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 변화를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정 구청장은 "전세계 혁신기업들이 펼치고 있는 무한경쟁을 보며, 생각의 확장과 과감한 도전을 통해 유성이 나아갈 미래 도시를 함께 구체화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CES 박람회는 1967년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이후 1995년부터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CES 2023’은 ‘Be In It’을 주제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렸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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