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김현주 "해본 적 없는 AI 연기, 고민 많았다"

건대입구=김노을 기자 2023. 1. 12.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이'에서 AI 캐릭터를 연기한 김현주가 소회를 털어놨다.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영화 '정이'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연상호 감독과 배우 김현주, 류경수가 참석했다.

이날 김현주는 AI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 "해본 적 없는 연기톤이라서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건대입구=김노을 기자]
배우 김현주가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정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오는 20일 공개. 2023.01.12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정이'에서 AI 캐릭터를 연기한 김현주가 소회를 털어놨다.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영화 '정이'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연상호 감독과 배우 김현주, 류경수가 참석했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김현주는 AI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 "해본 적 없는 연기톤이라서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실험 대상일 때, 사람처럼 보여야 할 때 이 두 가지를 구분지어서 연기하느라 신경을 많이 썼다. 특히 부자연스러워야 하는데 자연스러워야 하는 걸 많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이'는 오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건대입구=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