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55년 만에 가장 따뜻한 1월…이른 봄 날씨

권란 기자 2023. 1. 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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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7.2도로, 55년 만에 1월 최저기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2002년 1월의 최저기온 7도를 갈아치운 것으로, 1968년 기상관측 이후 가장 따뜻한 1월 아침 기온이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도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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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속초 아침 최저기온 7.2도…이른 봄 날씨 ]

강원 속초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7.2도로, 55년 만에 1월 최저기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1968년 기상관측 이후 가장 따뜻한 1월 ]

이는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2002년 1월의 최저기온 7도를 갈아치운 것으로, 1968년 기상관측 이후 가장 따뜻한 1월 아침 기온이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도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았습니다.

[서울 12도, 제주 19도…3월 중순 봄 날씨 ]

낮 기온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3월 중순 수준의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강릉과 광주 17도, 제주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날이 흐려지면서 전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내일(13일)까지 제주도 남부 100mm 이상, 제주도 산지에는 20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엔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전남과 경남은 20~60mm, 서울 등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는 5~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SBS 권란입니다.

( 취재 : 권란 / 영상편집 : 최은진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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