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로vs포레스텔라, 서울대 선후배 오늘 '엠카' 출격한다
2023. 1. 12. 11:46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서울대학교 성악과 선후배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1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는 포레스텔라와 에스페로가 출연한다.
포레스텔라의 조민규와 고우림 그리고 에스페로의 남형근, 임현진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라는 점. 서울대 선후배 사이인 에스페로와 포레스텔라가 이제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활동한다. 한 방송에서 맞닥뜨린 만큼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포레스텔라의 조민규와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에스페로 리더 남형근은 엠넷 '너의 목소리 보여9'에 출연해 '서울대 사기캐즈'로 얼굴을 알리는가 하면, 막내 임현진은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성악과에 재학 중인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에스페로는 지난해 말 'Endless'로 데뷔 후 5일 만에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 TOP 100에 차트인, 지난 8일 기준 45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선 첫 진입부터 K-차트 9위에 올랐다.
'엠카운트다운'은 12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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