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상반기 100% 온라인 판매… 제각각 가격도 통일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2023. 1. 12.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혼다코리아가 전통적인 판매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온라인 체계를 구축한다.
혼다코리아가 온라인 체제를 위해 투자한 비용은 2년 동안 55억 원에 달한다.
그는 "지금까지는 딜러나 영업사원별 판매 가격이 제각각이라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온라인에선 동일한 금액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어 혼다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혼다코리아가 전통적인 판매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온라인 체계를 구축한다. 영업점마다 달라 혼선을 야기했던 판매 가격도 통일하는 결단을 내렸다.
혼다코리아는 11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자동차 비즈니스 구조를 혁신하고 패러다임을 바꾸는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가 온라인 체제를 위해 투자한 비용은 2년 동안 55억 원에 달한다. 최종 완성작은 올 1~2분기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꽃피는 봄이 오면 온라인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모든 제품에 대해 결재를 비롯해 시승 일정, 출고 예상날짜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영업점은 소비자를 위한 혼다 큐레이터로 거듭난다. 혼다 큐레이터는 지난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혼다코리아는 전문적으로 차량 특징을 소개하는 인력을 배치한 유일한 업체였다.
이지홍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은 혼다 공식 딜러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완성됐다”며 “오프라인 매장 직원들은 전문 교육 과정을 거쳐 혼다 큐레이터로 발돋움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장은 혼다를 경험하는 장소로 바뀐다”며 “특히 매장 시승의 경우 다양한 조건을 두고 소비자가 직접 특장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혼다코리아는 11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자동차 비즈니스 구조를 혁신하고 패러다임을 바꾸는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가 온라인 체제를 위해 투자한 비용은 2년 동안 55억 원에 달한다. 최종 완성작은 올 1~2분기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꽃피는 봄이 오면 온라인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모든 제품에 대해 결재를 비롯해 시승 일정, 출고 예상날짜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영업점은 소비자를 위한 혼다 큐레이터로 거듭난다. 혼다 큐레이터는 지난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혼다코리아는 전문적으로 차량 특징을 소개하는 인력을 배치한 유일한 업체였다.
이지홍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은 혼다 공식 딜러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완성됐다”며 “오프라인 매장 직원들은 전문 교육 과정을 거쳐 혼다 큐레이터로 발돋움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장은 혼다를 경험하는 장소로 바뀐다”며 “특히 매장 시승의 경우 다양한 조건을 두고 소비자가 직접 특장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 도입의 가장 큰 목적은 소비자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온라인을 통해 민감한 딜러 판매 가격을 통일시킨 것도 그 일환이다. 그는 “지금까지는 딜러나 영업사원별 판매 가격이 제각각이라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온라인에선 동일한 금액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어 혼다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3종, 하반기 2종 등 신차 5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중 완전변경 모델인 CR-V가 상반기 처음으로 나오고, 어코드와 파일럿 등 전통적인 혼다 전략 모델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올해로 22주년이 된 혼다코리아는 자동차 부분에서 압도적인 CS(고객만족)을 하고 모터사이클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혼다는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2030년 선진국 판매량의 40%, 2035년 선진국 판매량 80%, 2040년 전 세계 100% 전동화를 계획하고 있다. 모터사이클도 2030년 전동화 전환 예정이다, 국내 전기차 도입은 오는 2026년으로 내다봤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세 딸 혼자 있는데 낯선 남자가 운전석에…아빠, 몸싸움으로 막아
- “저 법무장관인데 부탁 좀…” 한동훈, 양학선에 전화한 이유
- “네가 비켜” 쌍라이트 켜고 살벌한 기싸움…경찰까지 출동
- 이재명, ‘조카 살인사건’ 유족 제기 소송에서 1심 승소
- 연봉 3억6000만원 준대도…“의사 지원자 전화 한통 없어”
- 中 “암실에 침대·온수 없다” 주장에…정부 “관광호텔급” 사진 공개
- 박용진 “李 검찰 출석 때 의원 우르르 백약무효…총선 승리가 우선”
- 김혜자 “아버지가 재무부 장관, 900평 집…사람들이 공원으로 착각해”
- 의성 떡, 신안 김, 청양 표고…尹부부 설 선물은 ‘농수산물 6종’
- 백골 어머니 시신과 3년간 함께 생활…40대 딸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