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해외 관광마케팅 지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 '가든스테이'

한국관광공사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인력을 지원해 2023정원박람회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탰다.

관광공사의 인력 지원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특히, 관광공사의 해외지사(33개소) 및 후쿠오카, 광저우 등에 위치한 한국관광안내센터(6개소)를 통한 홍보 인프라 및 관광마케팅을 활용해 2023~2024'한국방문의 해'추진 사업과 순천정원박람회를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국내외 관광 동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견된 직원에게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며 "순천정원박람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첫 국제행사로써 포문을 여는 중추적인 역할"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으로 순천은 정원박람회를 통해 미래 도시 발전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도심 속 소통문화 공간으로 조성한'오천그린광장', 차가 중심이었던 도로를 사람 중심의 잔디길로 탈바꿈한 '그린아일랜드', 정원 안에서 특별한 하룻밤 '가든스테이', 농경지의 화려한 변신 '경관정원'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