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되면 '수영', 돈 되면 '골프'하고 싶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국민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하고 싶은 운동으로 수영을,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하고 싶은 운동으로는 골프를 첫 순위로 각각 꼽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 만 10세 이상 국민 9천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12일 발표한 2022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를보면, 우리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61.2%로 전년 조사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규칙적 운동은 걷기, 보디빌딩, 등산, 수영 순
시간되면 하고 싶은 종목 '수영' 1위
동호회 가입은 '축구·풋살','골프'가 뒤이어
우리 국민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하고 싶은 운동으로 수영을,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하고 싶은 운동으로는 골프를 첫 순위로 각각 꼽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 만 10세 이상 국민 9천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12일 발표한 2022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를보면, 우리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61.2%로 전년 조사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주로 참여하는 운동은 '걷기(36.8%)', '보디빌딩(12.8%)', '등산(10.5%)' 순으로 나타났다.
'수영'의 경우 실내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년도 10위(4.0%)에서 4위(8.5%)로 뛰어 올랐다.
골프 참여율도 2019년 5%에서 지난해 7.8%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가장 참여하고 싶은 운동은 '수영(9.3%)',금전적 여유가 생긴다면 '골프(16.2%)'를 가장 하고 싶은 운동으로 꼽았다.
정규 학교체육 외 생활체육 강좌와 강습을 받아 본 종목에서도 '수영(22.6%)'이 1위를 차지했고, '보디빌딩(19.0%)', '요가/필라테스/태보(16.0%)', '골프(15.6%)' 등이 뒤를 이었다.
체육 동호회(학교 동아리·스포츠클럽 포함) 가입률은 16.9%로 전년도 보다 3.4%포인트 올랐다.
가장 많이 가입한 종목은 축구·풋살(18.4%), 골프(16.7%), 배드민턴(9.7%), 볼링(7.7%), 테니스(7.1%) 순이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구병수 기자 leesak03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尹, 나경원 사의 보고받고 무응답"…당분간 보류할 듯
- 6억 손배소에 공개토론 제안…오세훈-전장연 면담 신경전
- 지적장애 동생 폭행한 누나와 매형…동거하던 공범도 있었다
- 일시적 2주택자 종전주택 처분기한 3년으로 연장
- 시리얼에 숨긴 필로폰…90만명분 들여오던 조직 일당 '적발'
- "바위에 긁힌 달"…다누리가 보내 온 달 분화구 사진 공개
- 한일관계 '속도감'이 불안한 이유[한반도 리뷰]
- 제주 오픈카 연인 사망…결국 살인 아닌 음주사고로
- 미국, 日 군사력 증강에 "박수보내, 핵으로도 일본 방위"
- 미국 날씨 미쳤다…가뭄·물폭탄·폭설 동시 덮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