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측 “‘미스터트롯2’ 김용필=프리 아나, MBN과 관련 無” 해명[공식]

박아름 2023. 1. 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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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이 김용필이 자사 소속 아나운서가 아니라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MBN 측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용필의 소속과 관련, "현재 타사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김용필은 MBN 아나운서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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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MBN이 김용필이 자사 소속 아나운서가 아니라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MBN 측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용필의 소속과 관련, "현재 타사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김용필은 MBN 아나운서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MBN 측은 "김용필은 현재 MBN이 아닌 매일경제TV에 출연하고 있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MBN에는 단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다"며 "MBN과 매일경제TV는 모두 매경미디어그룹 계열사이긴 하지만, MBN은 종합편성채널, 매일경제TV는 경제전문채널로 다른 회사임을 분명히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MBN 측은 "현재 'MBN 아나운서' 'MBN 앵커' 'MBN 프리랜서 아나운서' 'MBN 경제 방송 등을 진행 중인 김용필' 등으로 표기되고 있는 김용필은 MBN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용필은 지난 1월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 직장부B조 참가자로 출연, 마스터 예심 3위인 미(美)에 올랐다. 당시 김용필은 자신을 "프리랜서 앵커"라 소개했지만 방송 직후 화제가 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에게 MBN 아나운서로 잘못 알려졌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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